■ 화상중계 : 김경렬 / 재활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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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중계 : 김경렬 / 재활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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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 화상중계 : 김경렬 / 재활의학과 전문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백신을 맞은 뒤 오한이나 발열을 경험하기도 하고 독감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반드시 백신을 맞는 것이 낫다는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백신을 맞은 의료진을 연결해서 얘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경렬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지금 연결되어 있습니다. 선생님, 나와 계시죠? 안녕하십니까?
[김경렬]안녕하세요?
유튜브에 백신접종 후기를 올리셔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마는 언제, 어떤 백신으로 맞으셨습니까?
[김경렬]
저는 지난주 목요일 3월 4일에 오전 10시 반쯤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받았습니다.
의료진이신데 코로나19하고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서 화이자가 아니라 아스트라제네카 쪽으로 맞으신 건가요?
[김경렬]
네, 저의 주변 의사들을 보면 코로나 관련해서 직접적으로 진료 보는 사람들은 화이자를 맞고 나머지 대부분 의료진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고 있습니다.
접종 이후에 오한이나 발열을 느꼈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는데 대개 오한 같은 걸 느끼면 오싹하면서 잠이 깨거든요. 그 정도로 오한이나 발열을 느끼시는 건가요?
[김경렬]
일반적인 독감백신들보다는 그런 부작용이라고 해야 되나... 사실 부작용이라고 하기보다는 그런 면역반응인데 열나고 춥고 그런 게 조금 더 심한 것 같아요, 제가 주변에 관찰해 봤을 때. 그리고 저는 주사 맞고 나서 잠을 자다가 몸이 안 좋아서 9시쯤에 잠 자다가 너무 추워서 새벽 1시 정도에 깼고 그때 체온을 재보니까 38.4도에서 38.7도 정도 나왔고 몸이 너무 힘들어서 아세트아미노펜을 먹고 2~3시간 있으니까 열이 37.6도까지 떨어져서 다시 잤습니다. 그런데 이제 미열이 나는 건 그다음 날에도 어느 정도 지속됐어요.
그렇게 해서 한때 체온이 올라갔다가 오한도 느끼고 미열이 계속되고 그게 며칠까지 갔습니까? [김경렬] 그게 대부분 보면 이제 한 최대 이틀 정도 이렇게 가는 것 같아요. 그러면 무슨 약간의 이상반응이 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해열제라든가 진통제 같은 걸 미리 준비하셨습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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